이동식 외장하드, 클라우드 어떤걸 사용할지 고민이라면?

목차

1. 디지털 파일 보관이 중요한 시대

2. 어디에 나의 문서를 보관할까?

이동식 외장하드,

클라우드 장단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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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종이 문서들이 전부 디지털 파일이 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하게 바뀐 것은 문서들의 보관이지 않을까요.

 

종이 문서들이야 한 곳에 잘 보관해두면 그대로 있지만

디지털 문서는 한번 지워지고 나면 끝입니다.

물론 복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지워진 문서를 되찾기는 참 힘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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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람들은 어디에 나의 문서들을 보관할까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특징들은 장단점을 비교해가며 적어볼게요.

 

 

1. 이동식 외장하드

 

말 그대로 이동하며 사용하는 외장하드입니다.

배터리처럼 생긴 곳을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장점으로는

 

- 저렴한 가격대가 있습니다.

요즘 1T 외장하드는 저렴하게 6~7만 원대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인 것 같아요.

 

- 손쉬운 사용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사용하실 수 있고, 파일 저장하는 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그냥 컴퓨터에 넣고자 하는 파일을 드레그 해서 넣어주면 끝이죠.

 

 

 

단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 고장의 위험이 있다.

 

이동식 외장하드는 아무래도 들고 다니다 보면 파손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 말은 안에 있는 파일들이 다 날아갈 수 있다는 말이겠죠.

물론, 복구해주는 업체를 찾아 복구할 수도 있겠지만

전체 파일이 온전히 복구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동식 외장하드는 이점이 가장 취약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디든 들고 다녀야 한다.

 

노트북처럼 아주 무거운 무게는 아니지만 휴대하면서 들고 다닐 때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이미 가방에 노트북, 태블릿, 충전기 등이 있는데 여기에 더 플러스되기 때문이죠.

또 집에서 깜빡하고 안 들고 왔을 때는 작업을 아예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2. 클라우드 저장소

 

위의 단점들을 보완해서 만든 게 클라우드라는 서비스입니다.

네이버, 구글, 애플에서 무료로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를 줍니다.

하지만 큰 용량이 아니어서 항상 메모리가 부족해요.

일반 문서를 저장하거나 간단한 사진 등을 저장하기엔 좋지만,

저같이 디자인 파일이 많은 분들은 파일의 크기도 크고, 종류도 많아 항상 부족합니다.

그래서 유료로 구입해서 메모리를 늘려 많이 사용합니다.

 

 

장점으로는

 

- 휴대할 필요가 없다.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어디에 들고 가지 않아도 인터넷만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업로드하고,

내려받고, 공유까지 할 수 있으니까요.

위에 이동식 외장하드의 단점을 아주 잘 보완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 

 

- 고장 날 염려가 없다.

기계 자체가 없으니 고장날 염려가 없습니다.

물론, 요금제를 제때 내지 않거나 하는 경우는 삭제될 수 있는 위험은 있지만,

넉넉한 기간을 주고 진행하기 때문에 염려는 없어요. 

 

 

그럼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 비싼 가격

드롭박스 같은 경우 1년에 10만 원 정도 지출해야 합니다.

이동식 외장하드를 매년 산다고 생각하면 되죠.

사실 이점 때문에 클라우드 사용을 하면서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해서 써야 하나... 하고요.

 

-파일 업로드 시간이 길다.

이동식 외장하드는 그냥 드레그 해서 파일을 놓으면 아무리

큰 파일이라도 짧은 시간에 옮길 수 있는데,

클라우드는 파일 업로드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항상 파일을 올려두고 몇 분 정도 다른 걸 하다가 또 정리하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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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선물 받은 이동식 외장하드가 있어 드롭박스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노트북 메모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외장하드를 켜 두고, 그곳에 바로 저장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저에게 클라우드는 오래된 문서부터 지금 사용하는 파일까지 다 저장해두는 곳이라면,

이동식 외장하드는 백업한 것들 위주로 저장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다음 포스팅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 저장소 '드롭박스'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