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장비 소개 2 : 맥북 프로 15인치 / 디자이너 노트북 / 대학생 노트북 / 영상 편집 노트북

 

목차

1. 많은 디자이너들이 맥북을 쓰는 이유 ( 맥북 장, 단점 )

2. 사이즈 고민 ( 13인치? 15인치? 16인치? )

3. 추천하는 대상

4.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교육생 할인, 학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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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저의 노트북

맥북 프로 15인치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2013년형 모델이고, 지금까지 7년 정도 사용하고 있어요

(아주 오래 사용했죠~?)

 

대학생이거나 디자이너 혹은 일러스트레이터 등 많은 분들이

어떤 노트북을 구입할지 고민하시죠.

사실 맥북은 너무 많은 자료와 글들이 있지만

7년 사용한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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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디자이너들이 맥북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건 맥북의 장단점을 비교해가며 적어보겠습니다.

 

 

< 장점>

 

1. 깨끗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디자이너라면 비주얼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화면에서 보이는 게 참 중요합니다.

그 점에서 맥북은 정말 선명하고 깨끗한 디스플레이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디스플레이 때문에 반대로 단점도 있습니다.

인쇄물을 작업할 때 직접 뽑으면 화면과 색감이나 선명도가 달라서 수시로 뽑으면서 확인해봐야 합니다.

 

 

2. 버벅거림이 적다 (CPU, 그래픽 사양 높인 경우)

 

디자인이나 영상 쪽으로 작업을 한다면 맨 처음 구입하실 때

CPU, 그래픽 사양을 업그레이드하여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맨 처음에 구매했을 때 업그레이드해서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요.

(나중에 추가가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지금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확인해보세요!)

이렇게 업그레이드한 맥북으로 작업하면 큰 작업들을 할 때 버벅거리거나 속도가 빠릅니다.

사실 이건 어느 노트북이거나 최고 사양을 산다면 가능한 이야기지만요.

 

 

3. 가성비 갑

 

초기 자원금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아주 오래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수리를 맡긴 적도 없고 지금도 무거운 파일들도 잘 돌아갑니다. (아무래도 세월이 있다 보니 펜 소리는 전보다 커졌지만요)

제가 구입할 때 300만 원 이상 주고 구매했는데, 지금 7년을 나눠보면 아주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4. Airdrop / 애플 기기와 공유 갑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정말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드롭.

삼성 체제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공유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에어드롭은 그냥 블루투스로 바로 사진이나 문서를 옮길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 크리에이트에서 그린 그림을 psd, pdf, jpg 등

바로 맥북으로 옮겨서 작업할 수 있어 시간도 엄청 단축됩니다.

혹시 아이폰 이아 패드와 함께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조합 정말 추천드려요.

 

 

5. 중고로 팔 때 가격이 높다.

 

이건 애플 자체의 장점인 것 같아요.

아이폰도 중고로 팔 때 가격을 좀 괜찮게 받는 것처럼 맥북도 오래되어도

어느 정도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새 기기를 구입 예정이라면 있는 맥북을 중고로 팔고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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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1. 윈도 체제와 호환이 안된다.

 

윈도우 체제 디자인 프로그램

디자인 분야도 아주 다양하죠. 그래서 그 분야별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다를 겁니다.

저는 주로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프리미어, 에펙 이 정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 면에서 윈도 체제 프로그램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윈도우 체제와 맞다면 맥북은 안 맞을 수 있습니다. 

 

결제

이건 맥북 쓰면서 정말 불편하다고 느끼는 건데,

결제 시스템에서 OS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지금은 많이 지원하고 있지만 7년 동안 쓰면서 이점이 가장 불편했던 것 같아요. 

아직까지 대부분 윈도 체제가 기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럴 땐 맥북에서 장바구니나 사이트 주소를 검색해서 연 다음

아이폰으로 들어가 결제하거나 등록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맥북에서 윈도 체제도 함께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렇게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거에는 이유가 있겠죠?

 

 

2. 초기 자원금이 많이 든다.

 

다른 노트북들에 비해 비싼 건 사실입니다. 처음 구입할 때 최소 300만 원 가까이는 들기 때문이죠.

아주 오랫동안 사용하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지만 처음 큰 목돈이 드는 건 누구나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수리비가 비싸다.

 

이건 애플 자체의 서비스비가 비싼 것도 있습니다.

아이폰도 수리하는 값으로 새 폰을 살 수 있잖아요. 맥북도 수리비가 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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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즈 고민13인치? 15인치? 16인치?

 

맥북 살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사이즈 고민이었던 것 같아요.

13인치는 작을 것 같고 15인치는 너무 무거울 것 같고.

이제 15인치가 아니라 16인치로 나와서 더 고민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13인치도 많이 쓰시는데, 15인치 쓰던 저라 13인치 화면을 보면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픽 작업을 하시거나 영상 작업을 하신다면 화면이 큰걸 저는 추천드리는데,

혹시 휴대성을 좋아야 한다면 13인치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3. 추천하는 대상

 

위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디자인 혹은 영상작업을 하시는 분께 추천드리고, 처음에 CPU, 그래픽 사양을 업그레이드하여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추천하는 대상은 윈도 체제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삼성이나 다른 노트북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4.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

 

AOC ( Apple On Campus) 할인

다니는 학교 혹은 졸업한 학교를 통해 구입하는 방법이에요. 

등록되어있는 학교가 있고 아닌 학교가 있더라고요.

등록된 학교 목록 찾아보시고 있다면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AOC 항목을 찾아보세요! 

 

지금 현재 학생이시라면 밑에 교육 할인과 할인이 비슷하니 교육할인으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교육할인 ( 학생, 교사 할인)

정가에 비해 10 프로 정도 할인되는 것 같아요.

애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왼쪽 상단에 교육할인 스토어 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 이건 인증 메일이 온 사람도 있고 안 온 사람도 있고 복불복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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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맥북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